공급 증가로 인해 대두 가격에 압력이 가해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전망 개선으로 대두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 6월 5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두 선물 가격은 부셸당 15~16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미국과 남미 재배 지역의 가뭄 상황과 우크라이나의 대두, 기타 유지종자, 곡물 선적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 전망이 개선되고 흑해 곡물 계획(Black Sea Grain Initiative)에 따라 유지종자 선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고려할 때 이러한 가격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WG Wysor 농업 교수인 Jason Grant 박사는 "전반적인 메시지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 밀, 옥수수, 대두 등 기후 관련 충격이 있었던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지니아 공대 농업 무역 센터 소장입니다.

그는 5월 12일 보고된 USDA의 세계 농업 공급 및 수요 추정치(WASDE)의 수치를 언급하면서 "이제 우리는 대두, 옥수수, 밀에 대한 충분한 공급과 잠재적으로 더 큰 재고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 발표 후 미국 대두 수출 협의회 웹 세미나에서 Grant는 WASDE 위원회가 2023~24년 미국 대두 수확량 추정치를 4월의 2022/23년 추정치인 42억 7,600만 부셸에서 45억 1,000만 부셸로 높였지만 면적 예측은 2023~24년 4월보다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2년 5월에는 9,100만 에이커에서 8,750만 에이커가 됩니다.

USDA는 또한 부분적으로 올 봄과 여름 미국의 개선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미국 옥수수 생산량 추정치를 2022~23년 4월 추정치인 137억 3000만 부셸에서 152억 6500만 부셸로 늘렸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방정식의 한 부분이며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은 남미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라고 Grant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브라질에서 1억 6천 3백만 미터톤의 생산량을 보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2년간의 가뭄 이후 최대 4천 8백만 미터톤의 생산량이 반등했습니다. 이는 3년 만에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면서 Grant는 11월 신작 대두 선물 계약이 올해 1월 부셸당 14.20달러로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 약 12% 하락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면 역사적으로 새로운 작물 최고치는 일반적으로 6월과 11월에 거래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6월까지, 11월까지 나가야 하는데 대자연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를 통해 재개된 흑해에서 흘러나오는 유지종자, 식물성 기름, 곡물뿐만 아니라 중국 수요의 강세에 대한 공급 재구축과 의문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1월 초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에는 부셸당 약 12.48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옥수수 가격은 1월보다 15% 하락했습니다."

매도의 한 요인은 6월과 7월에 브라질 최대 옥수수 작물 중 하나를 수확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 Grant 씨는 "더 많은 브라질 옥수수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이 미국 옥수수 수출을 취소하면서 시장도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수출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갈등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2023~24년 수확량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곡물 생산량이 늘어나면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감소세를 상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옥수수 최고 가격은 올해 초 부셸당 6.20달러보다 약간 낮았으나 5월 말에는 5.98달러로 떨어졌습니다.

Grant에 따르면 이러한 가격 하락이나 공급 증가 예상으로 인해 대두 판매 및 출하량은 "올해 뛰어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확실히 기록적인 해는 아니지만, 4월 27일까지 처음 37주 정도 동안 합리적으로 추세를 유지한 이전 마케팅 연도와 비교됩니다."

중국의 대두 수입 보고도 2022~23년 미국 수출이 전년도와 비교해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그랜트는 미국이 중국과 무역 및 관세 분쟁에 연루됐던 2018년과 2019년만큼 강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브라질 대두 수입도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